도카이도 역참마을– 아카이브 –
구 도카이도 역참마을이란?
에도 시대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정비한 니혼바시(日本橋)와 교토의 산조오오하시(三条大橋)를 잇는 가도를 구 도카이도(旧東海道)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과 물건이 오가는 가도였지만, 보다 원활한 물자 유통을 위해 53개의 역참이 설치되어 숙박시설 등이 설치되어 편의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지금도 그 53개의 역참 마을에는 당시의 거리 풍경과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지역도 있어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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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0 도카이도 ‘나루미숙’을 걷다 ― 역사의 흔적과 현대적인 거리 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역참 마을로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나고야시 미도리구에 있는 도카이도 ‘나루미주쿠’. 도카이도 오십삼차의 40번째 역참으로, 에도에서 교토로 향하는 여행자들이 “이제 곧 미야주쿠구나~”라며 생각하며 쉬던 곳입니다. 실제로 걸어보면 알 수 있지만, 나루미는 “도시 ... -
No.39 지류숙~오케하자마, 여유로운 자전거 산책 여행
여러분, 안녕하세요~ 바로 지난번 월드 시리즈에서 다저스가 우승했죠. 오타니와 야마모토가 대활약했네요~ 하지만 오타니는... 초등학생이 그린 서툰 만화 같은 믿을 수 없는 활약이네요 ㅎㅎ 이번에는 구 도카이도의 역참 마을인 치류슈쿠(池鯉鮒宿)와 ... -
No.54 산조오하시로 ― 야마시나에서 교토의 종착지를 걸으며
도카이도 오십삼차의 여정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오쓰숙을 지나면 목표는 바로 종착지인 '산조오하시'입니다. 에도를 출발해 약 490km, 수십 일 동안 걸어온 여행자들이 마지막으로 도달하는 곳이 바로 이 다리입니다. 실제로 걸어보면 '곧 교토... -
No.53오쓰주쿠 – 비와호와 역사가 교차하는 마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여기입니다. 도카이도 오십삼차의 마지막 역참 ‘오쓰주쿠’. 에도에서 교토로 향하는 여행자들이 마지막으로 한숨 돌린 장소이자, 동시에 교토의 관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금도 마을을 걸으면 비와호의 푸르름과 수많... -
No.52 「구사쓰 숙소」-도카이도와 나카센도가 교차하는 숙소 마을을 걷다-
도카이도의 역참 마을 하면 하코네나 오쓰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실 그중에서도 조금 특별한 위치에 있는 곳이 바로 '쿠사쓰주쿠'입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나카센도와 교차하는 '오이마키'가 있기 때문이죠. 즉, 에도 시대 여행... -
No.25 도카이도·카나야숙을 걷다! 강 건너 역사의 발자취와 나카다 겐조 노인과 관련된 사적지 탐방
안녕하세요~ 갑작스럽지만 “도카이도라는 곳,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오이가와를 건넜을까?” 생각해 본 적 없으신가요? 에도 시대에는 다리도 배도 없어서 사람의 힘으로 강을 건너는 '강 건너기'가 당연했습니다. 그런 강의 서쪽에 있던 곳이 이번 무대인 ... -
No.21 마루코슈쿠 동해도 마루코슈쿠를 걸어봤다! 명물 토로로 국부터 장인 숙소까지, 역사와 관광을 만끽하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시즈오카시 스루가구에 위치한 '마리코주쿠'를 산책해 보았습니다. 도카이도 53차로 유명한 가와구치 히로시게의 우키요에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죠. 그 중에서도 마리코주쿠는 '명물 토로로 국물'로 유명한 숙소 마을입니다. 실제로... -
No.20 후추 숙소 府中宿
駿府와 부중숙을 걸어보았다|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사랑한 성하 마을과 숙소의 흔적을 따라가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시즈오카시 아오이구에 위치한 '후추주쿠(府中宿)'를 걸어보았기 때문에, 그 때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카이도 ... -
No.23 시마다주쿠 島田宿
이번에는 '하코네 팔리는 말로도 넘을 수 없는 오오이가와'라고 불릴 정도로 웅장한 오오이가와 강을 품고 있는 도카이도 중에서도 난코스로 불리는 시마다주쿠를 다녀왔습니다~. 시마다주쿠 도카이도의 23번째 역참으로 현재 시즈오카현 시마다시에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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