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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안녕하세요~
갑작스럽지만 “도카이도라는 곳,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오이가와를 건넜을까?” 생각해 본 적 없으신가요? 에도 시대에는 다리도 배도 없어서 사람의 힘으로 강을 건너는 ‘강 건너기’가 당연했습니다. 그런 강의 서쪽에 있던 곳이 이번 무대인 가나야주쿠입니다.
이번에는 그 가나야주쿠를 어슬렁거리며 걸으며, 나카다 겐조 오상(仲田源蔵翁像)이나 구 강 건너기 장소 터, 니혼자에몬 두개골 무덤(日本左衛門首塚), 택원암(宅円庵), 본진(本陣)이나 와키혼진(脇本陣) 터 등, 궁금한 사적지를 여러 군데 돌아다녔습니다. 사진도 찍어 왔으니, “어머, 이런 게 있구나!” 하고 생각하실 만한 이야기를 느긋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나야주쿠란?
카나야주쿠는 에도의 니혼바시에서 세어 25번째 도카이도의 역참 마을입니다. 현재 시즈오카현 시마다시 카나야에 위치하며, 도우에쓰국의 동쪽 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오이가와 강, 서쪽으로는 사야노나카산 고개라는 난관에 둘러싸여 있어 여행객들에게 중요한 역참이었습니다. 강을 건널 수 없을 때는 여행객들이 발이 묶여 마치 에도 같은 번화가도 생겨난 적이 있었습니다.
목전숙과 여관의 수가 많아 본진 3곳, 와키혼진 1곳, 여관 51곳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강 건너 시설과 인마도 다수 상비되어 있었습니다.
오이가와와 카나야주쿠의 관계
에도 시대에는 오이가와에 다리가 없었으며, 가나야와 시마다를 잇는 ‘강 건너기’가 중요한 교통 수단이었습니다. 강물이 막힐 때는 여행객들이 많이 몰려들어 활기를 띠었다고 합니다.
가나야 쪽의 강 건너기 터(현재 ‘수신공원’)는 희미해졌지만, 그 터에는 안내판과 나카다 겐조 동상 등 역사를 전하는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나카다 겐조 어: 의인으로서
나카다 겐조는 1841년(덴포 12년) 가나야주쿠에서 태어난 간장 가게의 3대째 주인이다. 1870년(메이지 3년) 가와고에 제도가 폐지되면서 가나야와 시마다 합쳐 1200명이 직장을 잃은 것을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사재를 털어 구제에 힘썼다.
대표자로서 곤경을 탄원했으나 권력 측에 기각당했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메이지 정부에 직접 상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체포되어 고문을 받으면서도 그 열의가 효과를 발휘해 개간지(300ha)와 자금(1호당 10량)이 하사되었고, 100명을 이끌고 마키노하라 대지에 입식하여 대규모 차밭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나카다 겐조 어상

동관기행의 오이가와 와카
또한 오이가와에 목교를 놓는 대장정에 착수하여 메이지 16년에는 길이 약 1,300m의 목교가 완성되었습니다. 그 공로로 ‘의인’으로 추앙받았습니다.
산재한 사적지
여기서부터는 실제로 걸어 다니며 살펴본, 위에서 언급한 것 외에 현존하는 사적지를 소개해 나가겠습니다.
일본좌에몬수장·택원암
도둑으로 전해지는 ‘일본좌에몬’의 목무덤이 있으며, 애인이 그의 목을 여기에 묻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는 택원암이라는 형태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본진 터(야마다야·가시와야)/왓키모토진 터(카쿠야)
사쓰카야 본진 터(현재 서점)와 가시와야 본진 터, 와키혼진 터 등 역참의 중심 역할을 했던 건물 터가 곳곳에 남아 있어 마을의 역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가시와야 본진 터

카쿠야와키 혼진 터
요약
이번에는 도카이도의 역참 마을인 가나야주쿠를 걸어보았습니다. 도오에국의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눈앞에는 오이가와 강이 흐르고 그 너머에는 스루가국의 시마다주쿠가 있습니다. 강을 건너는 ‘가와고시’를 위해 여행자들이 모여들며 번화했던 역참이었죠.
실제로 걸어보니 나카다 겐조 어상(仲田源蔵翁像)이나 강 건너기 장소 터, 니혼자에몬 두개골 무덤(日本左衛門首塚), 택원암(宅円庵), 본진(本陣)과 와키혼진(脇本陣) 터 등 역사를 느끼게 하는 명소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겐조 어상의 이야기를 알게 되면 이 마을 사람들이 얼마나 강과 마주하며 살아왔는지 조금은 엿볼 수 있더군요.
“도카이도를 걸어보니 옛 사람들의 지혜와 드라마가 곳곳에 널려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산책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시마다 쪽에서 강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