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咨询大家好~这次要介绍的是东海道五十三次中的最后一站「大津宿」。
这里曾是旅人从江户前往京都途中最后的歇脚处,同时作为通往京都的门户发挥着重要作用。如今漫步街头,仍能感受到琵琶湖的碧蓝与众多史迹诉说的历史厚重感。本次我们将通过实地拍摄的景点介绍,深入挖掘大津宿的独特魅力。
大津宿是什么?
大津宿是东海道五十三次中的第五十三站,亦即最后一站驿站。它位于距京都三条大桥仅一里之遥的位置,除驿站功能外,更是湖上交通的枢纽。江户时代,大津作为“湖上港町”成为粮食物资的集散地,因琵琶湖水运与东海道陆路的交汇而繁荣昌盛。
据史料记载,当时大津驿站设有本阵1处、脇本阵2处,旅馆逾七十家,往来于此的参勤交代大名与朝圣伊势的百姓令街道热闹非凡。至今街巷间仍可见往昔遗风,足见此地历史底蕴之深厚。
如同“草津驿”一般,这片保留着古老建筑的街区实在帅气非凡~


大津驿本阵遗址
曾供大名和公卿下榻的“本阵”。如今遗址上仅存石碑。此处堪称驿站城镇的象征,其规格远高于旅馆,专供将军使者与大名车队使用。
虽然建筑本身已不复存在,但漫步其间仍能想象“昔日大名曾在此留宿”的历史场景,恍若穿越时空般令人心驰神往。

不过,如果只有这块石碑矗立在这里,未免有些冷清呢。💦
大津城遗址石碑
大津曾有过一座大津城。这座城池是奉丰臣秀吉之命建造的,在关原之战前夜,这里曾是西军与东军战略博弈的舞台。如今城池虽已不复存在,但通过石碑仍可知晓其存在。
这座石垣想必是后来重建的吧,不过真是气势恢宏呢~
这座城池为掌控琵琶湖水运而建,彰显了大津作为交通与军事要冲的战略价值。


逢坂山关所
从京都向东行进,进入大津宿之前便是“逢坂山关所”。这里是东海道交通的要塞,自古便是设立关卡的历史遗址。平安时代更成为歌枕名所,因蝉丸的歌谣及“此处啊此处 无论去往何方 无论相逢还是离别 无论相识还是陌生 皆在逢坂关”而闻名。
江户时代的关所由幕府直接管辖,负责核验通行证状及监管女性出境(出女)。如今石碑与解说牌已完善设置,令人真切感受到此地曾是交通与文化的交汇点。
为前往此关所,我在大津站周边租了自行车。盛夏酷暑中骑行,早已汗流浃背。
此处车流密集,无论驾车或骑行前往都请务必小心哦~


我汗流浃背地爬上了这条坡道(笑)
关蝉丸神社(下社·上社)
说到与逢坂山渊源深厚的人物,当属以盲眼琵琶法师闻名的蝉丸。供奉其灵位的便是「关蝉丸神社」。神社分为下社与上社两处,皆笼罩在静谧氛围中。
不过下社位于平交道对面,请注意避让电车。话说为什么要在这种地方通电车啊~!让人不禁发笑
↓关蝉丸神社下社。哎呀,这太离谱了吧笑


蝉丸是平安时代的人物,既是琵琶名手,亦以歌人身份闻名于世,其《百人一首》中收录的“这便是那…”之歌广为传颂。作为艺能之神备受信众敬仰,至今仍有音乐及演艺界人士前来参拜。
神社境内虽小巧玲珑,却是历史爱好者与文学爱好者不容错过的胜地。
↓关蝉丸神社上社。台阶好陡啊~



러시아 황태자가 난을 당한 곳(오쓰 사건)
오쓰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오쓰 사건’입니다. 이는 1891년(메이지 24년), 러시아 황태자 니콜라이(후의 황제 니콜라이 2세)가 일본을 방문 중 오쓰에서 순사 쓰다 산조에게 습격당해 부상당한 사건입니다.
사건은 국제 문제로 발전했지만, 주목할 점은 사법부가 독립성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당시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배려로 ‘사형’을 원했으나, 대심원장 고지모리 요시카타 등이 법에 근거해 ‘무기징역’을 적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 사법부가 정치적 압력에 굴복하지 않았음을 상징하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현지에는 비석이 세워져 있으며, 설명판으로 당시 경위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일본 근대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건을 이 오쓰 땅에서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비와코 제1소수
오쓰와 교토를 잇는 ‘비와코 수로’는 메이지 시대의 대대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제1수로가 비와코에서 교토로 물을 끌어와 발전, 수운, 상수도로 활용되었습니다. 지금도 취수구는 남아 있어 토목 유산으로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업으로 교토는 근대 도시로 크게 도약했으며, 그 출발점이 오쓰에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역사의 연결고리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시마주쿠도 물이 마을 안을 흐르며 매우 힐링이 되었지만, 이곳 수로 역시 마찬가지로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벚꽃 시즌에는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진종 오타니파 오쓰 별원
「진종 오타니파 오쓰별원」. 정토진종의 별원으로, 큰 본당과 차분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역참 마을 중심부 근처에 위치해 있어 당시 여행자와 마을 사람들의 신앙의 장소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절은 지금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역참의 문화적 기반을 느끼게 해줍니다.

義仲寺 ― 木曾義仲と芭蕉


오쓰주쿠에서 특히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곳이 ‘기나카지’입니다. 기소 요시나카를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사찰입니다. 요시나카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요시쓰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겐페이 전쟁의 영웅으로, 헤이케를 수도에서 쫓아낸 주역 중 한 명이지만, 결국 요시쓰네에게 살해당하는 운명을 맞이합니다. 그 요시나카를 그리워한 여성·토모에 고젠의 전설도 유명하죠.


의중사는 그런 의중을 기리는 사찰로 번성했으며, 후에 하이쿠의 성인 마쓰오 바쇼도 이 땅에 깊은 애정을 품었습니다. 바쇼는 생의 마지막을 이곳에서 보내기로 선택했고, 유해는 의중의 무덤 옆에 안장되었습니다. 경내에는 바쇼의 구비석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문학과 무사의 역사가 같은 장소에서 숨 쉬고 있습니다.

의중사를 걷다 보면 역사의 거대한 파도 속에서 사라진 영웅과, 말로 영원을 갈구한 시인의 영혼이 함께 머무는 듯한 신비로운 고요함에 휩싸입니다. 오쓰숙에 왔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명소입니다.
비와코와 오쓰숙
오쓰숙을 이해하려면 비와호의 존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도카이도를 오가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비와호를 이용한 물류와 여행도 이 땅에 모였습니다. 에도 시대, 쌀과 특산품은 비와호의 배로 운반되어 오쓰에서 육로로 갈아타 교토나 오사카로 보내졌습니다.
즉, 오쓰는 호수 교통과 가도 교통의 접점이었다. 단순한 역참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며 경제·문화 교류의 거점으로 발전한 것이다. 지금도 호숫가에 서면, 여행자들이 배로 도착해 짐을 지고 역참으로 향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요약 ― 교토로 가는 마지막 역참
大津宿作为“进入京都前的最后驿站”,想必是许多旅人印象深刻的地方。翻越逢坂山,心驰神往于蝉丸的歌谣,下榻于本阵旅店,眺望琵琶湖奔赴京都……这样的旅途情景,现代的我们也能追体验。
这里不仅散落着义仲寺、大津事件旧址等改变历史的舞台,更凝聚着“日本历史缩影”的精髓,绝非寻常驿站。这正是大津宿的独特魅力所在。
漫步其间,驿站古镇的遗风、琵琶湖的辽阔水域与众多史迹交相辉映,令人沉浸于浓郁的旅途情怀。若您踏上东海道之旅,请务必为这座驿站小镇预留充裕时间,细细品味其韵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