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생선가게의 장인이 운영하는 생선요리점 ‘우오토키카이칸 오카나테이’

쇼와 7년 창업 이래 후지에다 역 앞에서 지역에 뿌리를 두고 영업을 하고 있는 신뢰의 생선 요리점. 건강하면서도 식욕을 충족시켜 주는 ‘마구마구로 버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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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인 해산물 지라시 덮밥~신감각의 마구로 버거도

원래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던 전통 있는 생선가게. 그 명성에 걸맞게 메뉴에는 생선 요리가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다.

노포 생선가게 출신 특유의 안목으로 시장에서 직접 질 좋은 생선을 구입하면서 요리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신선한 생선을 맛볼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해산물 지라시 덮밥(1650엔)이다. 또 한 가지 추가 메뉴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명물인 계란말이. 육수를 듬뿍 사용한 달달한 달걀 국물을 탄 채로 구워내어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이 메뉴는 이벤트 시에는 계란말이 샌드위치로 판매되기도 하는데, 항상 매진되는 인기 상품이다.

그 밖에 생선 절임 구이도 엄선된 메뉴 중 하나로, 40년 이상 변함없는 레시피로 만든 된장 절임, 누룩 절임이다. 된장도 술지게미도 현지의 것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4일~1주일 정도 가게에서 절여 더욱 맛이 깊어진 생선을 맛볼 수 있다.

신감각의 건강한 참치 햄버거

오리지널 메뉴인 ‘마구마구로 버거’는 주인이 추천하는 메뉴다.

적당히 다진 참치를 한 덩어리로 만들어 표면을 구워 햄버거처럼 먹을 수 있다.

후지산 용암으로 만든 용암판 위에서 열을 가해 그 자리에서 원하는 굽기 정도에 맞춰서 먹을 수 있다.

신선한 참치이기 때문에 생으로 먹어도 물론 좋지만, 천천히 익히면 신기하게도 고기 같은 맛이 난다. 불에 익혀도 육즙이 유지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한다.

일본식 양파소스, 암염, 와사비가 준비되어 있어 어느 것을 곁들여도 잘 어울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하고 건강한 참치를 맛보면서 햄버거를 먹는 듯한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일품이다.

요리 외에도 지역 사케를 비롯한 주류도 물론 준비되어 있다.

세월과 함께 생선가게에서 생선 요리점으로

생선가게 시대(1948년경)

앞서 말했듯이 창업 당시에는 생선가게였다. 한때는 지역에서 가장 큰 생선가게가 되었고, 다른 생선가게들도 우오토키카이칸 출신이 많았다고 한다.

그렇게 번창하던 가게였지만 시대와 지역의 변화에 따라 생선 요리점으로 전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979년 재건축 후 2019년에 리뉴얼한 가게 내부는 심플하고 일본풍의 모던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층 연회장으로 되어 있어 환송회 등 대규모 회식도 가능하다.

맞이하는 것은 3대 부부입니다.

가게를 이끌고 있는 것은 3대째인 이시가미 씨 부부다. 현재 2대 사장님은 현재 주로 매입과 생선 도매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남편 이시카미 씨는 나고야 출신. 아내와의 만남을 계기로 후지에다로 이사 온 후 가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영업을 해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2020년이었다고 한다. 전년도에 가게를 리뉴얼하고 매출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던 중,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그 전까지 호조를 보이던 예약이 단번에 제로가 되었다고 한다. 이시카미 씨는 장기화를 예상하고 가게를 닫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현 2대 사장이 결심했다고 한다.

이럴 때일수록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밖에 없다며 드라이브 스루, 이벤트, 택시 배달 사업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어떻게든 버텨냈다고 한다.

그 때 개인 가게의 영업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폭넓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하게 느꼈다고 한다.

현재 이시카미 씨는 에키마에역 앞 상점가 진흥조합의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후지에다 MYFC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으며, 홈경기 때 환대 기획을 할 때는 가게 틈틈이 매번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가게 안팎에서 후지에다역 주변의 활기를 뒷받침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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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記事を書いた人

藤枝市地域おこし協力隊、鍼灸マッサージ師。海外訪問歴50ヵ国の旅好き。心と身体、社会の健康と幸せを実現すべく、東京から藤枝に移住し活動中。
商店街を中心に藤枝で日々出会う魅力を発信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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